청소년 버스킹
청소년 버스킹을 통한 본인의 끼와 재능, 소질과 적성 발현 기회 제공
청소년 활동지원
청소년 버스킹, 봉사활동, 멘토와의 만남
청소년 복지 및 보호
청소년 육성 및 복지·보호·지원
청소년 교육
진로직업체험, 문화강좌
다온 청소년사랑나눔 주요사업을 안내해 드립니다.
청소년 버스킹을 통한 본인의 끼와 재능, 소질과 적성 발현 기회 제공
소외계층 방문, 요양원 위문공연, 벽화그리기 등
환경지킴이, 학교폭력근절예방
캠페인
악기강좌, 문화강좌, 진로진학상담, 적성 개발
행사 갤러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다온청소년사랑나눔입니다!
4월의 첫번째 월요일 오전 회원님들과 왕선중학교 인사캠페인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온청소년사랑나눔입니다!
3월 19일 연광요양원에 봉사활을 다녀왔습니다:)
봄꽃이 만발하는 3월의 세번째 주말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아이들의 공연도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온청소년사랑나눔 입니다
2월 19일 연광시니어타운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온청소년사랑나눔입니다!
1월 15일 연광요양원에 봉사활을 다녀왔습니다:)
2023년 첫 다온의 활동을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아이들의 공연도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온청소년사랑나눔입니다!
12월 18일 연광요양원에 봉사활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온청소년사랑나눔입니다!
11월 20일 연광요양원에 봉사활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온청소년사랑나눔입니다!
대구광역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작은 음악회] 발표회가 11월 12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있었습니다.
올 한해 함께 해주신 강사님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지역의 공연팀들과 어우러져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온청소년사랑나눔입니다!
10월 연광 요양원 봉사활동
다온 청소년사랑나눔
안녕하십니까. 다온청소년사랑나눔입니다.
다온이 "하천쓰담(하천의 쓰레기를 담다)"라는 프로그램으로
2022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당선되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진행해온 활동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약할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다온청소년사랑나눔입니다.
시민,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다온 버스킹이 돌아왔습니다!
8월에도 다온 버스킹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려보면 좋겠습니다 ^^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8월 20일 토요일 (오후 7:00-8:30)
장소) 다사 강정보 디아크 물 문화관 앞 광장
참가방법) 아래 링크로 접속하여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다온청소년사랑나눔입니다.
시민,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다온 버스킹이 돌아왔습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7월에는 시간을 조금 늦춰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7월 16일 토요일 (오후 7:00-8:30)
장소) 다사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 앞 광장
참가방법) 아래 링크로 접속하여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우천 시 일정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최종수정 2021.02.04 09:27 기사입력 2021.02.04 09:27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민간 중심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2021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민간 자원봉사단의 활동역량 강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우수 프로그램을 구·군별 5개 이상 선정, 프로그램당 400만원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그램과 증가하는 베이비부머 은퇴세대 참여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5일부터 3월10일까지 관할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된 회원 20명 이상의 자원봉사단체다.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유사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대구시는 연말에 최종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2개 단체를 시상한다. 또한 활동사례집을 발간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이은아 대구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중심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에서는 제출된 89개 프로그램 중 70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연말평가에서는 달성군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의 '세대공감 - 청소년과 어르신 자서전(그림책) 쓰기'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도 대구시 최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달성군 '다온청소년사랑나눔' 행사 모습.
[첨부] 대구시 최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장
지우현 기자 입력 2019.11.26 19:31수정 2019.11.27 06:13
하진열 (비)다온청소년사랑나눔 대표
15년간 '제2고향' 달성군서 불우청소년 돕기 봉사 매진
서재청소년사랑나눔회 창립, 소상공인 등 서재리서 '후원'
현재 회원수가 100여명 넘는 비영리단체로 힘든 학우 등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아
바자회 등 다양한 사업 참여, 27일 대실역 공연장서 콘서트
하진열 (비)다온청소년사랑나눔 대표(사진)는 지난 2004년부터 15년간 '제2의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서 불우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그저 '평범한 시민'이라고 말한다.
모든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기에 자신은 그저 그들보다 먼저 봉사활동을 시작했을 뿐이라고 했다. 도움을 받는 청소년들의 체면을 살리기 위해 아직도 보이지 않는 선행을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는 하 대표는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 조차 조심스러웠다.
하 대표는 "청소년 시기에는 감수성이 예민해 보이기 위한 선행이 자칫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청소년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키다리아저씨처럼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전해 이들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하 대표는 작은 목소리에서도 강한 힘이 느껴졌다.
하 대표가 실천에 옮기고 있는 봉사활동의 이력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종착지는 급식비에 다다른다.
당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단체의 위원장으로 있었던 그는 우연히 힘든 가정형편으로 급식을 먹지 못하는 학생을 보고 자신의 궁핍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고 한달 급식비 3만8000원을 학생 몰래 학교에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도움에 나서기 시작했다.
하 대표는 "학교는 공동체 생활로 사회성을 기르는 곳인데 가난 때문에 점심조차 거른다면 이 아이가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걱정됐습니다"라며 "누군가 동정심으로 자신을 도왔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하려고 학생을 도우면서 선생님들에게는 자신이 도왔다는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 했습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하 대표가 생각한 가난한 학생은 그 아이 혼자가 아니었다. 달성군 곳곳에서 가난으로 점심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목격됐고 그는 그런 아이들을 돕기 위해선 혼자만의 힘으론 힘들다고 생각했다.
수십년 간 유통업에 종사하며 지역의 많은 상공위원을 알고 있었던 그는 곧바로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고 이런 과정을 통해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의 전신인 '서재청소년사랑나눔회'가 2004년 창립하게 된다.
'나눔의 온도 100℃ 만들기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11명과 지역 학교 교사 4명이 뭉치면서 달성군 서재리에는 훈훈함이 스며들기 시작한 것. 이들의 후원금을 통해 시작된 도움의 손길은 초창기 급식비에서 '힘든 학우 부식지원', '겨울철 김장 나누기', '졸업생 고교진학 교복 지원', '교복 물려주기', '힘든 환우 지원'으로 점차 확대됐다. 지금은 회원수가 100여명이 넘는 비영리단체 '다온청소년사랑나눔'으로 지역의 힘든학우,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구 관내 모든 학교가 급식비와 관련, 무상지급 됨에 따라 지금은 학원비, 부식비 등을 이낌없이 지원하며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하 대표가 주축으로 있는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은 앞서 언급한 여러 사업들 중 특히 '교복 물려주기'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 기초지자체 중 유독 달성군에만 없는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면서 이에 따른 수익금으로 교복 구입을 걱정하는 소외계층에 따끈한 교복을 제공해 주고 있다.
물론 단체를 이끄는데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한 초창기 이유 없는 선행을 고집해 온 하 대표와 회원들 주위로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는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하 대표는 이 같은 이유에 대해 '지역 사회'를 원인으로 들었다.
좁은 지역 탓에 앞서 언급한 보이지 않는 선행에도 그의 활동은 여러 지인들을 통해 금세 알려지게 됐고 여기에 거짓 소문까지 더해지면서 모든 활동에 제약이 따랐던 것이다.
하 대표는 "봉사활동의 규모가 조금씩 커지다보니까 그런 활동을 이끌고 있는 저를 두고 정계에 진출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하는 소문들이 생기기 시작했죠"라며 "그렇지만 기가 죽어선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남들이 뭐라하든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했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소문들이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진심은 통한다는 생각을 그때 처음 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하 대표가 오랜 기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배경에는 무엇보다 자신의 선행이 도움을 전한 학생들을 통해 더욱 넓게 확산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에게 도움을 받은 학생들은 지금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의 회원으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바자회 등 다양한 사업에도 참여해 하 대표를 돕는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누구보다 어려운 가정생활의 아픔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 대표는 "15년 전 저로부터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지금은 성인으로 성장해 우리가 하고 있는 어려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지금껏 노력해 온 봉사활동에 보상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작은 희망이 되어주는 불빛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서재리와 달성군민 누구나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은 27일 오후 6시30분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공연장에서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 후원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응원하는 '행복 콘서트'를 연다.
이날 공연에서 다온청소년사랑나눔 회원들은 재능기부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선화 기자 / 2019년 01월 29일
- 황안섭 교장, 정재혁 교장, 하진열 다사읍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장 등 3명 수상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제36회 달성교육상에 황안섭 대구세천초 교장, 정재혁 천내중 교장, 하진열 다사읍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3명을 선정해 1월 29일(화)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구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달성교육상은 지역의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달성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35회에 걸쳐 총 10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36회 달성교육상을 수상한 황안섭 대구세천초등학교 교장은 11년에 걸쳐 서재초, 명곡초, 죽곡초, 세천초 등 달성군 소재 학교에 재직하면서 학교 교육정보화 인프라 구축, 놀이 문화 중심 인성교육 실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365일 교통지도, 청렴도 평가 최우수 학교 선정 등 신뢰받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썼다.
정재혁 천내중학교 교장은 9년 동안 포산고, 천내중에 재직하면서 대입 성과 거양, 시범학교 운영, 문화 유산 교육, 애향심 및 애교심 고취를 위한 ‘구라리 강물처럼’ 노래 작사 등 달성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 하진열 다사읍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 위원장
ⓒ 대구경북교육신문
하진열 다사읍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 위원장은 1998년 다사지구대 학교폭력 근절 대책위원장, 2004년 서재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서재청소년사랑나눔회 회장, 2016년 다사읍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금까지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학교 폭력 예방, 교복 물려 입기, 힘든 학우 돕기, 마을 작은 음악회 개최, 각종 인성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자 3명은 시상금 300만원을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박정곤 교육장은 “달성교육 발전을 위한 세 분의 노력에 대해 작은 보답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달성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력 2018-10-23 | 발행일 2018-10-23 제24면 | 수정 2018-10-23인쇄
‘누가 선생 아니랄까봐’ 발간
교육현장서 느낀 단상 담아
박정곤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칼럼집 펴내
교직에 발을들여 놓은 지 35년된 박정곤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책 ‘누가 선생 아니랄까봐’(글과 그림)를 냈다.
이 책은 2006년부터 9년 동안 저자가 대구 지역 언론사에 쓴 교육칼럼 150여 편 중 103편을 뽑아 낸 책이다. 저자는 “교육자로서 교육현실에서 개선돼야 할 점은 무엇인지 혹은 독려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글을 썼다. 무엇보다도 우리 교육자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누가 선생 아니랄까봐’와 2부 ‘학생은 옷 잘 입는 교사를 좋아해’에서는 교사로서 겪어야 했던 일들과 학생들과의 인상 깊었던 일화가 담겨 있다. 3부 ‘행복한 학교를 꿈꾸며’, 4부 ‘교육, 함부로 비난하지 말자’, 5부 ‘어른들이 잘해야’에서는 현 대한민국 교육정책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저자가 꿈꾸는 미래 교육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저자 박정곤은 군위 출신으로 18년6개월간의 교사 생활을 거쳐 대구시교육청 장학사, 장학관, 중등교육과장,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부장 등을 지냈다. 서재중 교장을 거쳐 현재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맡고 있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